2016년 자연환경국민신탁이 매입한 철원 양지리 일원은 멸종위기종인 두루미가 월동 중 짝짓기를 하는 환경요충지로서 DMZ 생태축을 형성합니다.

지난 5월 20일, 두루미의 안전한 서식처 및 먹이를 공급하고자 램리서치의 후원으로 매입한 철원 양지리 일원의 ‘두루미네 논’에서 램리서치 가족 및 자원봉사자 50여명과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백종한 철원지회장님께서 철원지역 두루미 보호활동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자연환경국민신탁의 DMZ글로벌트러스트 운동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철원군 김미숙해설사님의 흥미로운 해설은 아이들에게 두루미에 대한 애정을 깊이 새겨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에는 추수행사가 열리고 겨울에는 진짜 두루미를 볼 수있는 먹이주기 행사가 있을 예정인데 그때 더 많은 분들과 DMZ글로벌트러스트 운동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