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당시 총회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던 정보입니다.

Prof. Robert Costanza 로버트 코스탄자 교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관관리에 생태계 서비스 개념 적용

현재 호주 크로포드 정책대학의 공공정책 과정 학과장인 코스탄자 교수는 스웨덴 베이제 생태경제연구소 및 일리노이 자연사 연구소 초청연구원, 매릴랜드 대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교수를 거쳐, 버몬트 대학의 군트 생태경제 연구소의 창립 이사이자 생태경제학 교수로 재직 후, 포트랜드 주립대학 지속가능한 해법 연구소에서 지속가능성 석좌교수를 지냈습니다.

코스탄자 교수는 이 외에도 현재 워싱턴 D.C.의 국립 과학 환경 위원회와 스웨덴 스톡홀름 회복성 센터의 선임전문위원, 군트 연구소의 객원 위원, 중국 상하이의 디타오 마스터 아카데미의 생태경제학 교수,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ESP)의 공동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코스탄자 교수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환경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시스템 생태학을 부전공하고, 인간과 자연의 통합적인 연구를 통해 작은 유역부터 지구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공간과 시간의 범주에서 환경 관리의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국제생태경제학회의 공동창립자이자 학회장을 역임하였고,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생태경제학지의 주편집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타 국제학회지들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다 쿠비스즈위스키와 함께 솔루션스(Solutions) 저널의 공동편집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켈로그 내쇼날 펠로십, 보전생물학회 석학상, 환경보전 퓨 스칼라십, 생태경제학 분야 학술부문 케네스 볼딩 상, 리옹 대학 (Ecole Normale Supérieure de Lyon)과 스톡홀름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코스탄자 교수는 500편 이상의 논문을 단독 혹은 공동저자로 발표하였고, 27권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의 논문들은 ISI 과학기술 논문에 19,000회 이상 인용되기도 하여, 2004년 이후 ISI의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로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그의 논문이나 인터뷰는 대중매체에도 300회 이상 나올 정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전문 분야는 여러 가지 분야를 섭렵하는 통합시스템생태학, 생태경제학, 경관생태학, 생태모델링, 생태계획, 에너지 분석, 환경정책, 사회 덫, 인센티브 구조와 제도 등에 걸쳐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