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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20 | 조회수 | 267 |
국내 대표적인 신탁단체로 2007년 설립된 ‘문화유산국민신탁(국민신탁)’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을 근거로 문화재청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운영 중인 시민단체이다.
현재 7천800여명의 회원들이 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이 단체는 군포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5호)을 증여받은 것을 비롯해 등록문화재 등 9개의 문화유산을 매입하거나 기·위탁하는 방식으로 보존 중에 있다.
국민신탁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지키고 가꾸어야 할 문화유산 12선’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는데, 수원 부국원(富國園) 건물도 접수됐다.
수원문화원 관계자는 “부국원 건물이 널리 알려져 보존되도록 신청했다”며 “선정된다면 국민신탁과 협의해 보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후 략- / 15.07.17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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