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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24 | 조회수 | 308 |
올해 마지막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17일 평화누리길 1코스 김포 염하강철책길에서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염하강철책길, 평화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명항 함상공원을 시작으로 강화도와 통진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철책길을 따라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역사가 서린 손돌묘를 거쳐 김포CC에 이르는 10.5km 코스의 길을 걸었다.
이번 행사는 ▲서정적 포크그룹인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 ▲ 리본과 풍경을 설치한 야외설치물 ‘가을바람 보다, 듣다, 남기다’,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평화기원 리본달기, ▲가을 바람개비 만들기 등 10월 중순에 접어든 김포 염하강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후 략 -
/ 2015.10.18 [아주경제]
원문보기 : http://www.ajunews.com/view/201510181436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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