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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31 | 조회수 | 287 |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자원으로 생태계 허파로 불리우는 '곶자왈'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생태숲 공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진행해온 대표적 도민지원사업이 5년여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JDC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원 154만여㎡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조성 사업이 지난 7월 준공됐다.
곶자왈도립공원은 천연 원시림이자 자연 생태계 보고인 곶자왈 지대를 체계적으로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휴양 녹색공간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생태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략) /2015.10.26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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