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효철)은 21일 간세라운지에서 자연환경국민신탁(대표이사 전재경)에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제주 골자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11월5일에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포함하면 총 1500만원의 기금이 기탁됐다.

곶자왈사람들은 곶자왈사람들은 시민들에게 곶자왈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곶자왈 보전 기금 조성을 위해 곶자왈 해설서인 '제주, 곶자왈'을 발간, 곶자왈 매입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 곶자왈'은 8월 발매 이후 1500여권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금은 판매 수익금으로 제작과 홍보에 들어간 비용을 뺀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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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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