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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46 | 조회수 | 293 |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과 핀란드 간 ‘경영학 교육의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핀란드 정부로부터 1급 기사 훈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주한핀란드대사관이 주관한 훈장 수여식에서 마티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로부터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친필 서명한 증서와 ‘핀란드 백장미장 1급 훈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1990년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영대)의 초빙교수로 위촉되면서 핀란드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알토대에서 강의하면서 핀란드 기업들을 연구해 대학 교재로 개발하고 핀란드 기업들의 자문에 응하기도 했다.
-후략- /2015.12.17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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