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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49 | 조회수 | 575 |
“지난 2012년 12월 31일, 경북 문경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야생동물인 고라니가 이동하는 장면이 찍혔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도로 개설로 인해 단절된 이후 87년 만에 복원된 이 구간에 야생동물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정부는 2012년 11월 복원된 이화령 구간에 CCTV 2대를 설치, 야생동물의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 해 왔는데 한 달 만에 고라니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 내용은 올해 11월 9일(월) 자 매일신문 2면에 실린 ‘추풍령 생태축 복원-잘린 백두대간 잇는다’ 제하의 보도다.
백두대간은 한반도 북쪽 백두산에서 출발해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산줄기다. 총길이는 1천625㎞에 달한다. 산경표에서 백두대간의 2차적 산줄기는 정맥이고, 정맥에서 다시 기맥으로 갈라진다.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에서 갈라지면서 낙동강과 동해안 내륙의 크고 작은 산을 타고 부산까지 이어진다.
-후략- /2015.12.31 매일신문
원문 보기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72490&yy=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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