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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51 | 조회수 | 288 |
단순히 돈만 잘버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일류 기업들을 보면 단순히 돈 버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장수하고 있다. '착한 기업'이 대세로 자리잡은 것이다.
나눔 가치를 확산에 앞장서도 있는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4대 MOVE'를 실천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SAFE MOVE)',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HAPPY MOVE)',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현대모비스 숲 조성(GREEN MOVE)',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EASY MOVE)'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100억 투자해 조성하는 미르숲
충북 진천 일대에 100억원을 투자해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숲 이름은 '미르숲'이다.
'미르숲'은 ▲자연상생철학의 숲 ▲지질역사배움의 숲 ▲수변경관투영의 숲 ▲자연생태동화의 숲 ▲미래세대문화의 숲 등 6개의 특화된 숲으로 조성된다. 현대모비스는 숲 계획 과정에서 진천군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테마를 구성하고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생태계 변화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지역가치 복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2017년 완성될 예정이다.
-후략- 2015/12/28 메트로
원문 보기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122700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