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
등록일 | 2017.09.08 00:10 | 조회수 | 524 |
국가도시공원법 통과로 15년 전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추진해 온 부산 강서구 둔치도 100만평문화공원 조성운동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국장은 “올해 3월부터 ‘둔치도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둔치도 활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입 용역’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도시공원 결정, 국가도시공원지정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둔치도는 서낙동강 제외지내 하중도로서 하천의 생태적 가치가 상당하며, 낙동강 하구 삼각주에 위치한 지정학적 입지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고밀도 상업개발 대신 환경친화적인 ‘둔치도 일원 강문화 생태공원’ 조성방침을 수립한 바 있다.
부산발전연구원의 보고서(2016)에 따르면 ‘둔치도 공원제안지역의 주변 장기적 비전 없이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도시개발의 방향이 변해왔’으며, ‘산업단지, 주거단지, 농경지, 교통시설 등이 다소 일관성 없이 배치되어 있으며, 도시 변화의 방향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 후략 - /2016. 06. 09 Lafent 조경뉴스
원문 보기 : 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16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