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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8 00:21 | 조회수 | 322 |
(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제1회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ESP) 아시아총회가 31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ESP 공동의장인 루돌프 드 흐릇(네덜란드 바흐닝헨 대학) 교수와 로버트 코스탄자(호주 크로퍼드 대학) 교수 등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미국, 독일, 호주 등 21개국 300여 명의 환경 전문가와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흐릇 ESP 공동의장은 격려사에서 "생태계 보전은 투자이며 생태계 파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 경제적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생태계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생태계 서비스란 자연생태계가 사람에게 주는 모든 혜택을 말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개막연설에서 "안산시는 '숲의 도시'로 비전을 정했는데, 숲과 함께하는 도시가 시민이 좋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이기 때문"이라며 "'숲의 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블루이코노미와 탄소 제로시티' 등 3개 전략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후략 - /2016.5.31 연합뉴스
원문 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31/0200000000AKR20160531171100061.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