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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6 23:04 | 조회수 | 526 |
2016년 당시 총회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던 정보입니다.
Madhya B. Karki, Ph.D. 마디아 카르키 박사
카르키 박사는 자연자원관리 및 기후변화적응 전문가로서 통합발전학회(IDS-Nepal)의 전문위원이자 네팔의 녹색경제 센터(CGED-Nepal)의 대표이사를 역임중입니다. 그는 UN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정부간플랫폼 (IPBES)의 아시아지역 생태계서비스 평가와 관리를 위한 공동위원장(2015-2018)으로 임명되었으며 남아시아 IUCN 생태계관리(CEM)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산림과 자연자원관리 분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제 통합산림개발센터(ICIMOD)의 사무차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카르키 박사의 연구분야는 산림분야에서 환경과 자연자원관리, 기후변화적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1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연구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국가들에서 35년간 주요 전문직도 수행하였습니다. 그 예로, 1995년-2005년까지 캐나다 국제개발연구센터(IDRC) 뉴델리 사무국에서 선임 담당관으로 근무하였으며, 1984년부터 1995년까지는 네팔의 산림대학의 부학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특히 당시 수년간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산림 개발(CC & SMD)에 관한 이슈를 다루는 국제 토론회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에 관한 성과와 문제점, 기회 등을 평가하는 힌두 쿠쉬 히말라야/아시아 태평양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12년 브라질 리우+20 회의에서 몇 개의 행사를 조직하기도 하였고, 더반과 도하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COP17, COP18)에서도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에 관한 행사를 주최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비목재임산물(NTFP)과 의약용 식물 연구와 개발, 가치사슬, 유기농 제품 분야에서 선두적 역할을 해왔다. 카르키 박사는 캐나다 국제개발연구센터에 있으면서 대나무와 등나무 국제네트워크 (INBAR)와 아시아 의약·향신 식물 프로그램(MAPPA)을 창설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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