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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7 23:14 | 조회수 | 315 |
경기도는 파주·연천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에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DMZ 전체 구간을 우선 환경보호 구역으로 만들어 남북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자는 운동인 이른바 '에코-DMZ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환경부 특수법인인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추진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는 물, 땅, 공기, 관광, 휴양 등 자연에서 누리는 혜택에 대한 대가를 기부하는 제도다. 물이용부담금처럼 강제로 세금을 걷어 상류 주민에게 마을회관 건립 등 간접적으로 보상하는 방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후 략-
/ 2015. 05. 19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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