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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8 00:28 | 조회수 | 416 |
경기 안산에서 열린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 총회'가 3일 폐막했다.
안산시는 이날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제1회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 총회' 폐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돌프 드흐룻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cosystem Service Partnership·ESP) 공동의장, 전재경 한국생태계서비스네트워크 대표, 김종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 제종길 안산시장, 아시아 21개국 생태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도시숲과 도시생물다양성' 등 21개 주제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한국에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 지역사무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 'ESP 아시아 총회 안산선언문'을 통해 "아시아 ESP 네트워크와 국제 ESP에 아시아 도시적 생태계에 대한 유지, 복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ESP 회원국 안의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은 각국의 생태계 보존과 법률시스템 아래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지불을 통해 이익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생물다양성과 환경협력 활동의 촉진을 지역주민과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후략 - /2016.6.3 뉴시스
원문 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3_0014128036&cID=10803&pID=10800 |